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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0. 05:12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안해요 (경험담)

안녕하세요. 혹시 남자친구나 남편과의 관계후에 생리를 안해서 걱정이 되시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할까해요. 분명히 피임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안해요라고 말하시는 분들! 그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바로는 다음과 같았어요.


일단 저는 남자이고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확실하게 잘 처신했는데 여자친구가 생리를 안한다고 걱정을 많이 한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물론 많은 걱정이 되었지만 확신이 있었어요. 피임도구를 사용한 뒤에 물풍선으로 확인까지 했거든요. 아직 결혼할 상황이 아니였기때문에 저도 조심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신만의 주기가 안오고 여자친구는 2달만에 마법에 걸렸어요. 평생동안 이렇게 불귝칙한적이 없었는데, 본인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뒤로도 몇번 그런일이있었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굉장히 규칙적으로 주기가 오는 아이였어요.

■마법의 기간 전에 관계를 했을때,

여성의 경우에는 마법시작 전 주에 관계를 더 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직접 들은얘기구요. 여성분들 동의 하시나요? 그런데 문제는 예정일 하루전이나 이틀전에 하시면 생리가 늦게 올수가 있어요. 저의 커플의 경우에도 이런 경우가 꽤 많았답니다. 10번중에서 2~3번은 그랬던것같아요. 빠르면 1주일 정도 늦고, 늦게는 한달 넘은후에 마법이 오곤했어요. 따라서 최근에 관계일이 생리전 주라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계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임신은 아니지만, 관계 중에 터치를 하게 되는데 이때 너무 과하게 여성의 중요 부분을 건드리면 냉이 올수도 있고 다음날 아파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마법이 늦게옵니다. 남자분들께서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본격적인 게임전에 여성의 중요부분을 터치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세균문제도 있고 여성주기가 불규칙적으로 오고 다음날 여성이 고통스러워할 수있어요.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아예 관계가 없었고 그럴리도 없는데 늦는 경우에는 자신이 현재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일이있어서 거기에 굉장히 집중하다보면 늦게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굉장히 중요한 논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한동안 만나지 않았는데도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안해요라고 제게 호소를 했어요. 하지만 원래 발표가 끝난뒤로 일주일후에 다시 돌아오더군요. 스트레스가 중요한 요인 같습니다.

■임신은 아니라고 확신하지마세요.

관계를 아예 안했으면 모르겠지만, 피임을 확실하게 했다고 임신을 안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2%의 확률을 무시하시면 안되요. 더불어 최악의 경우에는 남자가 도중에 피임을 안한채로 했는데 관계가 서툴은 여성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에 충실하다보면 생기는 일이죠. 따라서 늘 남자보고 끝나면 물풍선을 해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여성이 심적으로 안심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마법이 제때 온답니다.

■먹는거 포텐 터졌을때

여성분들은 마법 오기전에 식욕이 엄청 당기게 되는데요. 특히 단게 엄청땡기시죠?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경우에 임신은 아닌데 생리를 안해요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을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늦는것 같더라구요. 의학적인 증거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그랬습니다. 어느날 빵이랑 커피랑  달콤한것이 엄청 당긴다고 그런것만 먹늘 날이있었는데, 그럴댄 꼭 늦더라구요..

■최악의 경우는...

마법이 안와서 한때 저도 찾아본적이 있는데요. 자궁근종이나 자궁경부암이면 생리를 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너무 무서워하지는 마세요. 보통 젊은 여성들은 걸릴 확률이 굉장히 희박합니다. 대부분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오구요. 젋은 사람들 중에서는 그런 쪽이 직업인 여성들 외에는 일반적인 관계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고해요.

이상으로 제 경험을 근거로 설명을 드렸는데요. 저는 관찰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경험을 중심으로 말씀드려 보았어요. 확실히 임신이 아니라면 걱정 붙들어 매시고 이번에는 조금 늦는 것이니까 1달까지는 여유롭게 기다리지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